[주사위] PC통신 판매사기 중학생 잡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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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6일 PC통신에 허위로 컴퓨터용 CD 판매광고를 낸 뒤 돈만 가로챈 혐의 (사기) 로 李모 (16.S중3) 군을 불구속 입건.

李군은 지난해 7월 말 PC통신에 '각종 게임용 CD를 싸게 판다' 는 허위광고를 낸 뒤 자신의 은행계좌로 대금을 받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74명으로부터 모두 1백50여만원을 챙긴 혐의.

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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