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천국 (EBS 밤9시45분) =지난해 1월 '클레르몽 - 페랑 단편영화제' 에서 최우수 창작상을 수상한 김진한 감독의 '햇빛 자르는 아이' .김 감독이 직접 나와 여러 얘기를 들려준다.
실험적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상영시간은 17분. 조은령 감독의 '스케이트'. 송일곤 감독의 '감과 감자' 와 함께 단편영화 사상 처음으로 개봉관에서 상영되기도. 맞벌이 부부가 일하러 나간 사이 6살 소녀가 갓난 남동생과 햇살을 벗삼아 외로움을 달랜다는 줄거리다.
박정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