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서양화가 김흥수 (金興洙) 화백은 22일 서울대병원에 시가 3억원을 호가하는 유화 '환상의 여인' 을 기증.
金화백은 3개월전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받은 것이 인연이 돼 지난해 자신이 그린 이 그림을 기증하게 됐으며, 서울대병원은 기증받은 그림을 환자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꾸미고 있는 임상의학연구소 2층 전시실에 전시할 계획.
최재희 기자
원로 서양화가 김흥수 (金興洙) 화백은 22일 서울대병원에 시가 3억원을 호가하는 유화 '환상의 여인' 을 기증.
金화백은 3개월전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받은 것이 인연이 돼 지난해 자신이 그린 이 그림을 기증하게 됐으며, 서울대병원은 기증받은 그림을 환자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꾸미고 있는 임상의학연구소 2층 전시실에 전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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