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세 식의약청장 수뢰혐의 전격 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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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서울지검 특수2부 (金仁鎬부장검사) 는 22일 박종세 (朴鍾世)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보건복지부산하 독성연구소장 재직 중이던 지난 97년 제약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소환조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朴청장이 제약회사의 신제품 연구개발을 용역받아 일하는 과정에서 5천여만원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김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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