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8일 여수 근해에서 격침된 북한 반잠수정이 침몰 1개월 만에 해저에서 발견됐다.
해군은 20일 "격침 위치에서 4백50m 떨어진 거제도 남방 1백㎞ 지점의 1백50m 해저에서 지난 18일 반잠수정을 찾아냈다" 며 "조만간 인양작업에 나서겠다" 고 밝혔다.
인양작업에는 잠수함 구조함인 청해진함과 전문 잠수사가 동원될 예정이나 침몰 해역 수심이 깊고 파도가 심해 3~4개월 후에나 인양될 전망이다.
최상연 기자
지난해 12월 18일 여수 근해에서 격침된 북한 반잠수정이 침몰 1개월 만에 해저에서 발견됐다.
해군은 20일 "격침 위치에서 4백50m 떨어진 거제도 남방 1백㎞ 지점의 1백50m 해저에서 지난 18일 반잠수정을 찾아냈다" 며 "조만간 인양작업에 나서겠다" 고 밝혔다.
인양작업에는 잠수함 구조함인 청해진함과 전문 잠수사가 동원될 예정이나 침몰 해역 수심이 깊고 파도가 심해 3~4개월 후에나 인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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