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천안흥타령축제’ 취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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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충남 천안시는 다음달 개최 예정인 ‘천안흥타령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26일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신종 플루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 23∼27일 개최하려던 ‘흥타령축제2009’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음달 11일부터 20일까지 천안삼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2009천안웰빙식품엑스포’는 예정대로 진행되나 ‘배 학술세미나’와 ‘사상체질 의학세미나’ 등 신종 플루확산 가능성이 높은 실내 행사는 취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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