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실업문제에 중점을 둔 '따뜻한 경제정책' 을 펼쳐나가겠다. " - 국민회의 김원길 정책위의장, 이제는 실직 등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며.
▷ "산행 (山行) 은 우리가 사는 뜻과 용기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 -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야당변신 이후 처음 나선 산행에서.
▷ "똑바로 사시오. " - 영국 BBC방송, 미국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영화제목이기도 한 이 말이 미 하원 기소팀의 기소사유를 잘 요약한다며.
▷ "이번 사건은 사육제 같은 느낌이 든다. 죄의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든지 피를 보아야만 사육제가 마무리될 것이다. " - 법원 부장판사, 대전 법조비리와 관련해.
▷ "딸의 가정교육을 위해 그런 정도의 체벌은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어떻게 딸이 아버지를 112로 신고할 수 있나. " - 서대문경찰서 한 경찰관, 자신의 뺨을 세차례 때렸다며 아버지를 112로 신고한 딸을 나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