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5일 의원총회를 열고 박희태 (朴熺太) 원내총무 후임으로 이부영 (李富榮) 의원을 선출했다.
李의원은 한나라당 소속 의원 1백15명이 참석한 이날 의총에서 70표를 얻어 37표를 얻은 이재오 (李在五)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李의원은 당선이 확정된 뒤 "여당과 협상에 당당하면서 유연한 자세로 나서겠다" 며 "여권도 야당과 대화에 변화된 자세를 보여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유광종 기자
한나라당은 15일 의원총회를 열고 박희태 (朴熺太) 원내총무 후임으로 이부영 (李富榮) 의원을 선출했다.
李의원은 한나라당 소속 의원 1백15명이 참석한 이날 의총에서 70표를 얻어 37표를 얻은 이재오 (李在五)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李의원은 당선이 확정된 뒤 "여당과 협상에 당당하면서 유연한 자세로 나서겠다" 며 "여권도 야당과 대화에 변화된 자세를 보여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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