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풍산 유로동전 특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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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3일자 25면 '풍산 유로동전 특수' 기사는 국내 기업이 유로화 특수에 참여해 국제시장에 우리 기술력을 알린다는 사실이 자긍심을 주었지만 해당 기업에 대한 기본적 설명이 빠져 아쉬웠다.

언제 창설됐는지,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어떤 과정을 통해 유로화 제작을 하게 됐는지 궁금했다.

기사 서두에는 유로 소전 납기를 맞추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생산라인을 돌린다는데, 말미에는 다른 업체와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해 공급사로 결정됐는지 여부도 분명하지 않았다.

(모니터 김주석.정윤희.설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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