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남포동등 10곳 명물거리로 새단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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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부산의 대표적인 거리인 남포동 등 10군데가 가보고 싶은 명물거리로 단장된다.

부산시는 남포동.서면.해운대.광안리.문화회관 주변.사직운동장 주변.부산대 주변.좌천동.초량 외국인상가.온천장 등 10곳 도로 주변을 명물거리로 지정했다.

시는 올해 안에 시설물과 가로수 현황 등을 조사한 뒤 50억원을 들여 2002년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 이전까지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거리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조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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