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이라이트]남녀배구,중국과 우승다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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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남녀 배구가 만리장성을 넘어 금메달에 도전한다.

남자는 김세진.신진식 좌우 쌍포의 화력이 막강해 금메달 전선에 이상이 없지만 여자는 예선리그에서 세트스코어 1 - 3으로 패한 바 있어 우승 길이 험난하다.

이번이 마지막 국제대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 '주부선수' 장윤희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한국의 금밭인 양궁 종목에서 첫 금메달이 나온다.

여자 개인전에 출전하는 김조순.이은경.이미정은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 1~3위를 휩쓸어 한국 선수끼리 결승에서 금메달을 다툴 전망이다.

야구 드림팀은 전력이 한수 아래인 중국과 준결승전을 벌이며 대만 - 일본전 승자와 16일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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