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좋아요'…봅 도울 前의원 광고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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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96년 미 대통령선거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에 패배한 봅 도울 (75) 전 상원의원이 화제의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 제조사 파이저의 TV광고에 등장한다.

도울 전의원이 출연하는 이 광고는 내년초부터 방영될 예정으로 발기 불능과 남성의 건강 전반에 대해 교육하지만 비아그라라는 약 이름 자체는 거론하지 않을 계획이다.

도울 전 의원은 이 광고와 관련한 성명을 내고 "남성들이 토론하기 꺼리는 건강 문제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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