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정보화]NIE·IIE 전용 브라우저 무료보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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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학교 현장에서 교사나 학생들이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고도 알토란 같은 인터넷 교육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앙일보는 인터넷 사용을 확산시키고 학교 정보화(IIE)를 앞당기기 위해 중앙일보 뉴미디어. 마이크로소프트. 인디시스템. 네오위즈 등 인터넷 전문업체들과 손잡고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NIE(신문활용교육). IIE 교육전용 웹브라우저' 무료보급 운동에 나선다.

이번에 보급될 웹브라우저는 천리안.하이텔 등 PC통신에 가입하지 않고도 분당 20원의 사용료만 내면 한번 클릭으로 인터넷에 간단히 접속할 수 있는 '원 클릭 시스템' 을 채택, '컴맹' 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CD에 담아 배포될 NIE.IIE 교육 전용 웹브라우저를 자신의 PC에 설치한 뒤 화면에 나타나는 안내에 따라 간단한 사용자 환경을 설정해주면 언제든지 전화선을 통해 인터넷 항해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전용 웹브라우저는 중앙일보 NIE. IIE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교육과 관련된 주요 사이트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어 교육관련 정보의 창(窓)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 방법은 우편번호. 주소. 학교명. 담당 교사명. 신청 수량. 연락처 등을 적어 중앙일보 교육사업팀으로 팩스 (02 - 751 - 5120/9688)나 전자우편 (nie@joongang.co.kr)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02 - 751 - 5060, 9276.

이형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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