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 제도개선을 위한 대구지역 공청회가 5일 오전 10시 대구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건설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학계.환경단체.주민 등 각계 대표 8명이 그린벨트의 해제.보존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대구시에는 전체 행정구역 면적의 47.3%인 4백18.9㎢가 72년8월부터 그린벨트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정부는 토론회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반영, 이달말께 제도 개선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문의 053 - 429 - 3416.
홍권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