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때 커티스음대에 최연소로 입학한 후 93년 예후디 메뉴인 국제바이올린콩쿠르에 이어 94년 인디애나폴리스 국제바이올린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엣 강 (23) 의 독주회. 줄리아드 음대 출신의 피아니스트 멜빈 첸과의 듀오 무대다.
프로그램은 스트라빈스키 '이탈리아 모음곡' , 브람스 '소나타 d단조' , 야나체크 '소나타' , 프랑크 '소나타 A장조' 등. 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4일 대구시민회관, 15일 대전 대덕과학문화센터. 공연개막 오후7시30분. 1만2천~4만원. 02 - 598 - 8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