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실련,공공근로 실태조사·감시활동 벌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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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광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김용채 변호사) 이 12월부터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실태조사와 감시활동을 벌인다.

광주 경실련은 이달부터 6개월 동안 광주시로부터 공공근로사업에 나온 20대 대졸자 20명을 지원받아 공공근로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 감시활동을 벌이게 된다.

감시요원들은 광주에서 실시되는 각종 공공근로 사업장을 찾아 사업의 타당성 및 대상자 선정의 적정성 여부.효율성 등을 조사하고 매월 보고서를 내게된다.

경실련 관계자는 "실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 대안을 발굴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광주 = 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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