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상황 세계최악”국제인권기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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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뉴욕 = 김동균 특파원]국제인권기구인 프리덤 하우스는 25일 한국 등 81개국을 '자유국' , 러시아.싱가포르 등 57개국을 '부분적 자유국' , 중국 등 53개국을 '비자유국' 으로 분류한 연례 인권평가보고서를 발표했다.

프리덤 하우스는 '비자유국' 가운데 중국.리비아 등 16개국을 가장 압제적인 국가로 분류한 뒤 이중 특히 북한.이라크.쿠바.수단의 인권상황이 세계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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