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국민고충처리 위원장 알선수재 사전구속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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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5부 (李翰成부장검사) 는 26일 대구대 비리사건과 관련, 최종백 (崔鍾伯.58.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 변호사에 대해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崔변호사는 대구미래대 학장 이예숙 (李禮淑.42.구속) 씨 등으로부터 정.관계 로비를 통해 대구대의 운영권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4차례에 걸쳐 5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전진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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