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총액한도대출 자금배정 바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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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다음달부터 은행이 중소기업에 일반 운전자금을 많이 대출해줘도 한국은행으로부터 연 3%의 낮은 금리의 자금 (총액한도대출) 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상업어음할인.무역금융.소재부품 생산자금 대출을 해줄 때만 총액한도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한국은행은 24일 중소기업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총액한도대출 자금 배정방식을 다음달 1일부터 이같이 고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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