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에는 노씨를 비롯해 109명의 공무원이 참가했으며 ▶정보화 실용능력 ▶프레젠테이션(파워포인트) ▶전자문서편집 ▶인터넷 정보검색 등 4과목을 종합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우수상에는 동남구 원성2동 이경희(행정 9급)씨와 교통과 이효민(기능 9급)씨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농촌지원과 김명옥(농촌지도사)씨와 재난관리과 변성수(시설 9급)씨, 급수과 이남주(공업 8급)씨 등 3명이 뽑혔다.
경진대회 수상자 6명은 자체 시상을 한 뒤 28일 열리는 충남도 대회에 천안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노현숙씨는 “평소 농업인 정보화 업무를 담당하면서 익혀온 실력인데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농촌지역 정보화 향상을 위해 능력을 더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