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봉사상]본상-울산시 울주군 총무과 유향근 주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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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지난 30여년간 울주군 온양면사무소에 근무하면서 민원 1회 방문처리제.민원 무료대서 등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온 '온양면의 터줏대감' .올들어 '씀씀이 10% 줄이기운동' 을 적극 전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모자세대와 혼자 사는 노인 등의 생계비를 10년 넘게 남몰래 지원해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됐고 동네 노인정에 수시로 음식을 사들고 가 '온양면의 효자' 로 칭송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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