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톱]TV문화기행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탱고 향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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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탱고 향취

□…TV문화기행 (KBS1 밤10시15분) = '정열과 향수, 탱고의 고향 부에노스아이레스' .영화 '여인의 향기' 에서 맹인을 연기한 알 파치노의 멋들어진 탱고 솜씨는 이 춤에 대한 관심을 한껏 고조시켰다.

스포츠 댄스 열풍으로 우리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탱고의 고향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작은 항구 '보카' .이곳 빈민들의 삶과 애환을 몸에 담아 표현하던 것이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유럽풍 건축물이 즐비한 현지를 찾아 그 역사를 더듬어 본다.

강주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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