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5일 서울위성도시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도심교통난 완화를 위해 39인승 버스 8대를 투입, 16일부터 분당신도시와 서울도심을 논스톱으로 시범운행한다고 밝혔다.
분당과 서울도심에서 각각 5군데씩만 정차하는 이 버스의 요금은 일반 고급좌석버스와 같은 1천1백원이며 운행시간은 종전 80분에서 55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서울도심의 정차지점은 조계사.광화문.삼성본관앞.서울역.미도파이며 분당정차지점은 무지개마을.하얀마을.양지마을.효자촌.시범단지 등이다.
신중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