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임대아파트 미임대 물량 쌓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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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임대아파트의 미임대 물량이 쌓이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미임대된 아파트 물량은 2천4백90가구. 전체 임대물량 2천9백79가구의 83%에 이른다.

미임대된 아파트는 ▶중구성안동 신한다솜아파트 90가구중 58가구▶동구방어동 우진임대 2백99가구중 1백58가구▶동구방어동 문현임대 1백10가구 전부▶울주군온양면 대우임대 6백90가구중 4백79가구▶울주군청량면 유림임대 2백45가구중 1백45가구▶울주군삼남면 장백임대 1천5백40가구 전부 등이다.

건설업체들은 임대 활성화를 위해 ▶임대보증금 융자▶월 임대료 인하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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