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의 교량 12% 균열로 보수 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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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전국 주요 도로의 교량 중 12%에 균열.뒤틀림 등의 문제점이 발생해 시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건설교통부가 한나라당 조진형 (趙鎭衡)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주요 도로 7천9백42개 교량에 대한 건설교통부.한국도로공사.철도청의 안전진단 결과 8백69개 교량이 균열.변형 등으로 지속적인 감시와 보수.보강이 필요한 C급 판정을 받았다.

신중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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