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대량 복제생산 길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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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소나무에도 대량복제 생산시대가 열렸다.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적송 소나무의 미성숙 종자로부터 인공종자를 유도해 묘목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생물공학적 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임업연구원은 96년 소나무 인공종자 유도기술개발에 착수해 최근 기술개발을 마치고 인공종자를 생산, 파종해 약 2천그루의 이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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