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주니어조정]한병호·김도경 금메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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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한국이 아시아주니어조정선수권대회 남자 무타페어 결승에서 중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병호.김도경 (이상 동아공고) 조는 25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벌어진 2천m 결승에서 7분18초82를 기록, 중국 (7분24초88) 을 6초 차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를 포함, 은 4개.동 3개 등 8개 전종목에서 골고루 메달을 획득, 종합순위 2위에 오르며 당초 체력이 뛰어난 우즈베키스탄에 뒤질 것이란 우려를 잠재웠다.

심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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