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 퍽치기·빈집 도둑질 억대턴 떼강도 4명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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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18일 떼강도단을 조직해 낮에는 빈집을 털고 밤에는 취객상대 퍽치기를 하는 등 70여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 (상습강.절도) 로 주민성 (28.무직.서울서대문구홍제동)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두목 진현 (34) 씨 등 2명을 수배했다.

주씨 등은 지난 7월중순께 朴모 (49.여) 씨 집에 들어가 다이아몬드반지 (시가 2백76만원) 를 훔치는 등 지난 4월초부터 70여차례에 걸쳐 1억여원어치를 턴 혐의다.

박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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