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북대,화상회의 통해 학생교류 협정조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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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경북대 (총장 朴贊石) 와 전남대 (총장 盧成萬) 는 14일 오후 각 대학 전자계산소에서 동화상을 이용한 화상회의를 통해 상호교류협정 조인식을 갖는다.

상호교류협정에 따르면 두 대학은 내년부터 매학기 2백명 이내의 학생을 교환, 교육하게 된다.

이때 교류 대상 학생의 등록금은 전액 면제되고 교류학생 전원은 상대편 대학의 기숙사에서 6개월~1년 정도 머물며 15학점 (대학원은 3학점) 이상 취득할 수 있다.

교류 학생은 학과 제한 없이 각 학년 학과별 입학정원의 10% 이내에서 일정 성적 이상의 학생들을 선발한다.

대구 =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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