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자유혼, '나의 조국'
□…TV문화기행 (KBS1 밤10시15분) =첫 방송. 고급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그렇다고 하품나오는 아이템들만 있는 건 아니다.
비틀스나 재즈 등 대중문화까지 고루 섭렵할 예정. 1회는 체코가 나은 민족 음악가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을 조명한다.
그는 오페라 '팔려간 신부' 로도 유명하다.
'나의 조국' 에 담긴 전설과 신화, 그리고 역사의 무대를 여행한다.
'프라하의 봄' 으로 대표되는 체코의 저항정신과 자유의지를 한 편의 교향시를 통해 읽어보자.
기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