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희애씨 아들 출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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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탤런트 김희애씨가 29일 오전11시28분쯤 서울강남구역삼동 차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차병원측은 "예정일보다 보름 정도 진통이 빨리 왔지만 2.7㎏의 아들을 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고 밝혔다.

김희애씨는 "딸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남편 이찬진씨가 장손이라 시댁에서 은근히 아들을 기대했다" 며 "내년 봄쯤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을 뵙겠다" 고 말했다.

1일 퇴원 예정.

강주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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