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비리변호사 24명 추가징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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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대한변협 (회장 咸正鎬) 은 28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브로커 고용 등 비리혐의가 적발된 변호사 4명에게 3~8개월의 정직처분을 내리고 19명에게는 2백만 ~ 5백만원의 과태료, 1명에게 견책처분을 내리는 등 변호사 24명에 대한 추가 징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이후 네차례에 걸친 징계위원회를 통해 3명이 제명되고 35명이 정직되는 등 모두 68명이 징계를 받았다.

변협은 검찰에 적발된 비리 변호사 1백33명에 대한 징계를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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