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 이사장,등록금 200억 횡령혐의 전격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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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오해균 (吳海均) 검사는 25일 등록금 2백여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원대 최원영 (崔元榮) 이사장을 이날 오후 전격 소환, 조사중이다.

검찰은 崔이사장을 상대로 학생들의 등록금 2백2억원을 자신이 운영하는 8개 회사의 부도를 막는데 사용한 혐의에 대해 집중 수사한 뒤 혐의가 확인되는대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성남 = 정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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