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인하대병원,비아그라 실험대상 20명 모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인하대병원이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의 임상실험에 참가할 자원자 2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성기능 장애가 있는 20세 이상 기혼남자로 지난 93년 이후 고혈압.당뇨병 등 전신성 질환이나 약물남용.알콜중독 등의 진단을 받은 병력이 없어야 하며 마감은 오는 30일이다.

인하대병원은 올해말까지 임상실험을 마친 뒤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아 비아그라를 도입할 예정이다.

인천 = 정영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