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녕학 전 천안부시장 아산발전연구소 개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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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권녕학(60·사진) 전 천안부시장이 아산발전연구소를 마련하고 24일 개소식과 현판식을 갖는다. 권녕학 아산발전연구소장은 “내년 시장선거를 앞두고 아산시의 변화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연구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권 소장은 천안부시장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6월 퇴임했으며 올 1월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 아산시 염치읍 출신인 권 소장은 송곡초·온양중·온양고·육군사관학교를 나와 1979년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금산군수·아산부시장 등을 지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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