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톱]9일 이승연 '세이세이세이' 마지막 방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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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이 프로는 제게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과 출연하셨던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건강하세요. "

지난달 31일의 마지막 녹화. 그말 뒤 이승연은 "앞으로 이렇게 지내겠다" 고 설명할 예정이었으나 그만 울음이 터졌다.

불법면허 취득 사건으로 물러나는 것이니 만감이 교차했을 터. 오늘이 그 방송으로 그간의 명장면 명대사들이 이어진다.

초대손님은 가수 엄정화. 이승연의 뒤는 김혜수가 잇는다.

예정 제목은 '김혜수 플러스 유' .

권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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