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대본을 외워야 하는 직업 특성상 암기가 생활화돼 있지만 전화번호나 사람 얼굴을 잘 외우지 못해 조마조마할 때가 많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 아나운서는 회사, 대학교, 중학교를 찾아가 기억력을 검증하는 문제를 내고 기억력과 주의력 테스트에 함께 참여한다.
그는 “기억력이란 주제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다”며 “방송을 통해 기억력에 관한 수수께끼를 하나씩 재밌게 풀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에선 학생들의 암기력 향상을 위한 공부방법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정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