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인근 노부부 돌본 조태규 원사 육참총장상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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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김동신 (金東信) 육군참모총장은 7일 부대 인근의 노부부를 8년동안 친부모처럼 돌본 육군 칠성부대 조태규 (趙太奎.53.본보 8월28일자17면 보도) 원사 부부를 계룡대로 초청, 연병장에서 전 장병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하고 격려했다.

趙원사는 화천군간동면동촌리 윤진두 (지난 8월 사망) , 최명순씨 부부에게 8년동안 생활비등을 지원해왔다.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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