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1부 (朴相吉부장검사) 는 1일 수사무마 청탁과 함께 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박정원 (朴定垣.52.대기발령중) 총경을 구속했다.
朴씨는 지난 6월 25일 회원권 사기분양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효산그룹측 브로커 손성경 (孫成景.39) 씨로부터 3천만원을 받아 이중 2천만원을 또 다른 사건브로커 권삼동 (權三同.구속) 씨에게 건네주고 1천만원을 자신이 챙긴 혐의다.
신중돈 기자
서울지검 특수1부 (朴相吉부장검사) 는 1일 수사무마 청탁과 함께 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박정원 (朴定垣.52.대기발령중) 총경을 구속했다.
朴씨는 지난 6월 25일 회원권 사기분양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효산그룹측 브로커 손성경 (孫成景.39) 씨로부터 3천만원을 받아 이중 2천만원을 또 다른 사건브로커 권삼동 (權三同.구속) 씨에게 건네주고 1천만원을 자신이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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