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674. 한국통(한국에 정통한 사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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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森 : さあ, 뢰 (たの) みましょうか.

後輩 : あの, どうやって.

森 : 水槽 (すいそう) の中 (なか) の魚 (さかな) をその場 (ば) でさばいてくれるのよ.

後輩 : 市場 (いちば) でですか.

森 : そうよ. さあ, これどうぞ.

後輩 : あの, これ, タコですか.

森 : そう, 生 (い) き造 (づく) りね. これを食 (た) べれば韓 (かんこく) つうね?

모리 : 자, 시킬까?

후배 : 저, 어떻게요?

모리 : 수조 속 생선을 그 자리에서 회를 쳐서 줘.

후배 : 시장에서 말입니까?

모리 : 그래. 자, 먹어 봐.

후배 : 저, 이것, 낙지예요?

모리 : 그래. 신선한 회야. 이걸 먹으면 한국통이겠지?

▧ 단 어 ▧

さばく : 횟감을 만들어주다. 처리하다.

タコ : 낙지, 문어

生 (い) き造 (づく) り : 생선의 머리.뼈.꼬리는 두고 살만 회로 쳐서 생선모양으로 꾸며놓은 요리

▧ 해 설 ▧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처럼 직접 생선을 잡아 요리해주는 곳은 일본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으므로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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