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美LA 식당할 때 만취손님 때려봤다” 깜짝고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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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선우용여가 미국 LA에서 식당을 운영할 때 일어났던 에피소드 하나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그는 "LA에서 식당을 했을 때 곰탕 한 그릇을 시키고 나에게 ‘자리에 앉으라’고 할 때 얄미웠던 적이 있었다"며 "당시 손님을 때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술 취한 손님이 행패를 부려 응징했다. 너무 세게 때려 보름동안 팔을 못썼다"고 덧붙였다.

'술 에피소드'에 대한 주제가 이어지자 함께 출연한 탤런트 김동현은 "3년 동안 매일같이 폭탄주를 하루에 50잔 정도 마셨다"고 말하자 라이브 카페를 운영 중인 가수 유현상은 "우리 가게에서 형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며 "생맥주 하나로 4시간을 버티고 가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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