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 대책 발표' (21일자 1, 3면) 는 환경부가 발표한 팔당호 대책안의 배경.전망 등을 해설을 곁들여 조목조목 짚어주고 있다.
그렇지만 기사에서 지적하고 있는 바와 같이 89년 이후 최근까지 팔당호 수질 개선을 위해 4천억원 이상의 돈을 쏟아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질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번 대책이 정부의 기존 대책과 골격 측면에서는 어떻게 다르고 효과의 차이는 어떠한지 비교.분석이 없어 궁금했다.
또 정부와 지자체간의 갈등, 벌칙강화 등 문제가 이번 대책에 왜 빠졌는지 설명이 없어 아쉬웠다.
(모니터 김주석.김혜영.정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