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98]보성·강진지나 목포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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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전국을 걸으며 남북한 어린이.결식아동 등 불우 이웃을 돕기위한 국민들의 정성을 모으고 민족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희망의 행진 98' 순례단은 21일 오전 전남순천시를 출발, 이날 오후 6시 보성군 보성서초등학교에 도착했다.

순례단은 주말인 22일 강진군 성전초등학교까지 행진하며, 휴일인 23일엔 오후 5시부터 목포역광장에서 풍물패 '갯돌' 의 길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오후 6시20분부터 목포시 이로초등학교까지 행진한다.

시민걷기대회까지 참가한 학생들에겐 자원봉사 확인증을 발급해준다.

참가문의 0631 - 73 - 1142, 성금모금 ARS전화 700 - 1234.

보성 = 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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