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지난달 어음부도율 다시 급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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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지난 3월 이후 하향 안정세를 보였던 어음부도율이 5개 은행퇴출과 11개 그룹에 대한 워크아웃 (기업개선작업) 등의 영향으로 크게 높아졌다.

21일 한국은행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7월중 서울지역 어음부도율은 0.60%로 6월의 0.47%보다 크게 높아졌으며 지난 2월의 0.6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국 어음부도율도 7월중 0.69%에 달해 지난 2월의 0.83% 이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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