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중앙입양정보원(원장 이배근, www.kcare.or.kr)이 15일 오후 3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원식을 열고 정식 출범한다.
보건복지가족부의 재정 지원으로 설립된 정보원은 입양 대상 아동 및 가족, 입양인 등에 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내 입양을 촉진하고 아동의 뿌리 찾기 등을 지원한다. 입양과 관련해 ▶종합상담 및 민원 조정 ▶정책 및 서비스에 관한 조사 연구 ▶프로그램 조정 및 평가 등을 할 계획이다. 02-776-9680~1.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