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남자농구 세계선수권 패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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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유고가 세계남자농구 정상에 올랐다.

97유럽선수권 우승팀인 유고는 10일 (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벌어진 제13회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러시아에 64 - 62로 신승, 통산 네번째 패권을 차지했다.

러시아와 시종 팽팽한 접전을 벌인 유고는 종료 4초7을 남기고 62 - 62에서 젤리코 레브라카 (16득점.11리바운드)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힘겹게 승리를 거두었다.

강갑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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