森 : あの, これいくら. 店員 (てんいん) :ほんとは1万 (いちまん) ウォンたけど, 8千 (はっせん) ウォンで.
森 : もうちょっと負 (ま) けてよ.
店員 : いくら?
森 : 5千 (ごせん) ウォン.
店員 : 無理 (むり) ですよ.
森 : じゃあ, 6千 (ろくせん) .お願 (ねが) い.
店員 : 仕方 (しかた) がないですね. 森 : わあ, ありがとう.
後輩 (こうはい) :すごい. 買 (か) い物 (もの) 上手 (じょうず) .
모리 : 저, 이거 얼마예요?
점원 : 실은 만원인데, 팔천원에 (드릴 게요) .
모리 : 조금 더 깎아 주세요.
점원 : 얼마로?
모리 : 오천원.
점원 : 무리예요.
모리 : 그럼 육천원. 부탁해요.
점원 : 어쩔 수 없군요.
모리 : 와, 고마워요.
후배 : 대단해요. 물건값 참 잘 깎으시네요.
▧ 단 어 ▧
負 (ま) ける : 값을 깎아 주다. 패하다
仕方 (しかた) がない : 방법이 없다, 어쩔 수 없다
買 (か) い物 (もの) :쇼핑, 물건을 삼
▧ 일본사정 ▧
일본에서도 도쿄부근에서 생활해 온 사람은 물건값을 잘 깎지 못한다.
그러나 오사카 지방의 경우는 다르다.
한국과 분위기가 비슷하다고들 하는데 사람들 또한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다.
일본은 남북으로 긴 나라이므로 지방에 따른 차이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