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정관계자의 사건별 언급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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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 청구 = 항간에서 얘기하는 리스트는 없다.

일부 정치인들에 대한 진술이 있으나 확인을 위해 증거를 보강중이다.

계좌추적을 계속하고 있다.

◇ 개인휴대통신 (PCS) =정보통신부 정홍식 차관 구속과 동시에 잠정 종결된 사건이다.

이석채 전 장관이 귀국하지 않는 한 현재로선 수사 확대가 어렵다.

◇ 종금사 인허가 = 전 검찰력을 동원해서 찾으려 했지만 그 이상의 단서를 찾지 못했다.

◇ 기아 = 김선홍 전 회장으로부터 정치권 로비를 밝혀내지 못했다.

다만 이신행 전 기산사장이 구속되면 비자금 출처와 사용처에 대한 수사의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경성 = 거명된 의원들이 청탁했는지 여부는 모른다.

구속된 관계자들의 일방적 진술만 있다.

증거수집 단계이며 아직 의원들을 소환할 단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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