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세계바둑] 한국43명 조별 4강진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중앙일보.KBS 주최 제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2일째 예선에서 15개 조별 4강이 모두 가려졌다.

한국은 양재호9단.김수장9단 등 43명, 일본은 다케미야 마사키 (武宮正樹) 9단 등 7명, 중국은 위빈 (兪斌) 9단 등 7명이 4강에 진출했고 미국은 세계 여류최강자 루이나이웨이9단 등 2명. 세계아마바둑 챔피언 김찬우7단도 3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예상을 뒤엎는 한국의 강세 속에서 일본의 떠오르는 별 야마다 기미오 (山田規三生) 7단과 고마쓰 히데키 (小松英樹) 9단 등이 탈락한 반면 한국은 최철한2단.안달훈2단.홍장식 초단.박지은 초단 등 10대들이 손쉽게 4강에 안착했다.

3회전은 1일 한국기원.

박치문 전문위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