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 스파이스와 여름밤을
□…이소라의 프로포즈 (KBS2 밤12시20분) = '차우차우' 라는 노래를 들어본 적이 있는지. 이 노래의 가사는 단 한마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라는 말만 계속 되풀이되는 몽환적이면서도 신선한 곡이다.
홍대앞 클럽을 중심으로 맛깔스런 노래를 들려주는 모던록그룹 델리 스파이스 멤버 4명을 만나본다.
얼마 전 데뷔 20주년 기념콘서트를 열었던 사랑과 평화의 미니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오래간만에 70~80년대 분위기에 취해보는 건 어떨까.